영화, 드라마

마틴 스코세이지, '셔터 아일랜드', 2010,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Arxiv 2025. 2. 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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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 포스터

1.

이것이 마틴 스콜세지인가?

이것이 그가 말한 시네마인가?

이것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인가?

(라고 할뻔)

2.

직관적으로 좋은 영화는 이런 것 아닐까

연기에 대해 평할 생각조차 나지 않는 연기
보고나서 몰려오는 만족감
몰입해서 보게 되지만 현혹하려 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명료함

3.

이 영화는 다회 시청할 때 그 즐거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 같다.
특히 주연이 아닌 모두의 연기가 단순하지만 일품 아닌가 싶다.

4.

디카프리오의 마지막 대사

Which would be worse? to live as a monster or to die as a good man?

명연기에 힘입어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가 아닐까

5.

금연중에 절대 보면 안되는 영화 중 하나지 않나 싶다.

연초를 왜이렇게 맛나게 피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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