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무첨1 15장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 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子貢曰 『詩』云: '如切如磋 如琢如磨' 其斯之謂與 子曰 賜也始可與言『詩』已矣 告諸往而知來者 자공왈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자왈 가야 미약빈이락 부이호례자야 자공왈 "시"운: '여절여차 여탁여마' 기사지위여 자왈 사야시가여언"시"이의 고저왕이지래자 자공이 묻길 "가난하지만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지만 교만하지 않다면 어떠합니까?" 공자가 이르길 "괜찮다. 그러나 가난하지만 즐겁고 부유하지만 예를 좋아하는 자만 못하다." 자공이 말하길 " '시경'에 '자른 듯, 간 듯, 다듬은 듯, 닦은 듯'은 아마도 이를 이르는 것이군요!" 공자가 이르길 "사(자공)는 비로소 함께 '시경'을 논할 수 있겠다. 지난 일을 그에게 말해주니 다가올 일을 아는 사람이.. 2022.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