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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옛날... 무브먼트로 활동하던 은지원일거다. 은지원 노래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 들어도 신나고 좋다.
2.
듣다보면 이래저래 스페인어가 많이 나온다.
그 옛날에는 스페인어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Uno dos tres cuatro 조차 뭔말인지 몰랐는데
어째 살다보니 아주 간단한 몇가지 스페인어를 알게 됐고,
이제야 알았다.곡 제목인 미카사로가 무슨 뜻인지...
Mi casa로 가자.
3.
사실 이 노래가 갑자기 떠오른 이유는 따로 있다.
2023년 VNL이 며칠전 다시 시작해서 오랜만에 국제 배구 경기를 보고 있는데,
노-란 미카사(Mikasa)공이 꽤나 어색하더라
배구계에서는 미카사냐 스타냐가 늘 논란인데,
왜 KOVO에서는 스타 공을 쓰는지 나는 잘 몰라서 뭐라하긴 어렵지만
미카사 공을 쓰면 국제 경쟁력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데 도움은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20년 전부터 '미카사로'를 외친
은지원의 선구안(?)을 재조명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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