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길1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물의 길', 2022,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주연 1.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고 처음으로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본 영화였다. 아직 찾는 사람이 많아서 새벽 7시에 보느라 힘들었다... 그런데 새벽 7시 영화인데도 그 큰 극장이 가득가득 차고 남녀노소 모두 많이 찾았다는 게 흥미로웠다. 팁: 아이맥스는 안경위에 착용하는 3D 안경이 따로 없단다. 렌즈가 있다면 렌즈를 착용하시길. 2. 주워 듣기로, 별 대단하지 않은 이야기도 대단하게 만드는 게 감독의 능력이라 하던데 카메론은 대단하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주제의식이나 메시지가 너무 직접적이면 유치하게 느껴지거나 재미없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영화는 직접적이지만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개인적인 예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같은 영화가 그랬다. 사실 뻔한 스토.. 2023.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