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부지인야1 16장 불환인지불기지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공자가 이르길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말고, 스스로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해라 오랜만에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구절이라 반갑다. 한자로는 처음 읽어본 것 같다. (본인은 분명히 군대에서 논어를 2번 읽었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배구단의 양효진, 이다현 선수는 평소에 논어를 읽는 걸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데, 최근 한 인터뷰에서 양효진 선수가 이 구절을 소개했던 기억도 난다. 囊中之錐 낭중지추라 하였으니 물론 남이 자기를 알아주는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요. 오히려 스스로가 남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곱씹어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학이 16장이 이제야 끝났다. 학이 16장에 대해 요약 정리를 해볼까 싶기도 하다. 2022.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