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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2

7장 자유문효 子游問孝 子曰 今之孝者 是謂能養 至於犬馬 皆能有養 不敬 何以別乎 자유문효 자왈 금지효자 시위능양 지어견마 개능유양 불경 하이별호 자유가 효에 대해 물으니 공자 이르길 "오늘의 효란 봉양할 수(먹여 살릴 수) 있음을 이른다. 개나 말에 이르기까지 모두 먹여 살릴 수 있으니, 공경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子游: 자유, 언言이 성이요 이름은 언偃. 언언이다. 자가 자유子游이다. 추가로, 학이에 2장을 포함해 여러번 나왔던 유자有子도 자는 자유子有다. 이름은 유약有若. 者: 이 자는 孝子같은 뜻이 아니라, 음절을 조정하는 어기조사이다. 학이 2장 에서 효제야자孝弟也者 의 者자도 같은 용법이다. 養: 기르다, 봉양하다 양 皆: 다, 모두 개 2장 기위인야효제 有子曰 其爲人也孝弟而好犯上者 鮮矣 不好犯.. 2022. 3. 3.
7장 현현이색 / 현현역색 子夏曰 賢賢易色 事父母 能竭其力 事君 能致其身 與朋友交 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 자하왈 현현이색 (현현역색) 사부모 능갈기력 사군 능치기신 여붕우교 언이유신 수왈미학 오필위지학의 자하(복상)가 이르길 어짊을 높이 사고 여색은 가벼이 보며, 부모를 섬길 때는 온 힘 다할 수 있고, 군주를 섬길 때는 온 몸 바칠 수 있고, 친구와 더불어 사귈 때는 말에 믿음이 있다면 아무리 못배웠다 해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람이라 칭하겠다. 賢 : 어질다, 존경하다 -> 賢賢 : 어짊을 높이 사다. 色 : 色情, 女色, 情慾 색정, 여색, 정욕 事 : 섬기다 致 : 내주다 雖 : 아무리 ~ 하여도 謂 : 이르다, 일컫다, 설명하다 현현이색 / 현현역색은 현현이색 : 어짊은 높이사고, 여색은 가벼이 보다. 현현역색..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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